인천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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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은 하루만에 완료되지 않았다. 최초의 상륙은 1시간만 이루어졌다. 이유는 만조가 1시간 정도 지속됐기 때문이다.
이후 함대는 바다 한가운데로 나갔다가 다음 만조까지 12시간을 대기한다.
이렇게 하루 2회씩 5일간, 총 10회에 걸쳐 병력, 물자, 장비 등의 상륙작전을 진행했다.
1950년 9월 11일, 요코하마 : 미 육군 7사단
9월 11일, 고베 : 미 해병 제1사단
9월 12일, 부산 : 미 해병 제5연대, 국군 해병 제1연대
9월 12일, 사세보 : 마운트 맥킨리(인천상륙작전의 지휘함), 로체스터(제7함동기동부대의 기함)
요코하마, 고베에서 출항한 병력은 포인트 아이오와에서 사세보에서 출항한 함대와 합류한다. 이후 포인트 아칸시소에서 부산에 출항한 함대와 합류 후 9월 14일 포인트 캘리포니아를 지나서 1950년 9월 15일. 인천 상륙 작전 당일 새벽 인천 앞바다에 집결한다.
당시 규모는 제7합동기동부대 아서 듀이 스트러블 제독의 지휘 아래 항공모함, 구축함, 순양함 등 8개국 261척으로 미국 225척, 대한민국 15척, 캐나다 3척, 호주 2척, 뉴질랜드 2척, 네덜란드 1척, 프랑스 1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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