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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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1월 4일, 인천 상륙작전의 성공을 등에 업고 수도 서울을 탈환한 대한민국 국군과 유엔군이 압록강 국경에서 북한의 임시수도 평안북도 강계시를 향한 마지막 공세를 준비하던 중, 중국에서 내려오는 중국 인민지원군의 불법개입으로 인한 대공세로 다시 서울을 포기하고 대대적으로 퇴각하였다.
중공군의 공격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51년에 끝날 뻔했던 전쟁은 정전협정 체결까지 33개월간 연장되었고, 국군과 유엔군은 중공군의 심리전과 인해전술에 막대한 공포심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유엔군은 이때의 충격으로 인해 지휘부부터 사병들에 이르기까지 부대 전체에 패배주의와 절망감이 만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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