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당근 거지 만났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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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퍼김승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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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S8 PRO ULTRA 미개봉 새상품 거래를 했습니다.





인터넷 최저가 150만 원대
당근 최저가 145만, 148만 있었고
전 142만 원에 가격제안불가 걸어놨었어요.
네고 요청해서 죄송하다 하니 와달라길래
시간이 조금 남은김에
20분 정도 거리라
부피도 있고 그래서 빨리 치우려고 콜 했는데
도착하고 15분 이상 늦게 나오더니
90도 인사 박으면서
하는 말이 140만 원 현금 들고왔다
2만 원 네고 해달라.
중고를 사려다 무리해서 사는거다 ㅋㅋ
(아니 이게 그 유명한 현장네고였네요!!)
그래서 1-2만 원 별거 아니지만
이런거 싫어서 최저가 올려서 네고불가 걸었고
이미 안된다고 했는데 신뢰문제라 싫다 했더니
이런저런 핑계 다 대더니 해달라고~~~
이때 당근 울려서 1만 원 네고 해주시면
지금 갈 수 있다고 알람와서
보여주면서 도로 가져가겠다 하니
그럼 만 원만 빼달라고 ㅈㄹㅈㄹ
내가 20분이나 걸려서 왔는데 뭐하러 그러냐
싫다하니
또 90도 그랜절 박으면서 부탁드립니다 ㅋㅋ
나도 시트 눌려가며 왔는데 다시 가져가기 귀찮아서
차비는 빼자고 5,000원 네고 해준다 하고
계좌번호 부르라고 해서 부르니
진짜 만 원 안되냐고 ㅋㅋ
아 욕나올뻔 :)


진짜 당근 거지 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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