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6일 국내배구 V리그 스포츠분석

프로배구 대한항공 VS 삼성화재 배구분석
 

대한항공 (2위 / 13승 10패): 

• 최근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3:2로 이기면서 승리했으나 4세트에서 듀스에서 패배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 임동혁(O)이 부진하여 교체된 무라드(O)가 52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 아웃사이드 히터들의 경기력이 좋지 않아 4세트부터는 무라드가 중심이 되어 득점을 올렸다.
• 휴식 기간이 짧아 체력적 부담이 있을 수 있으나 대한항공의 세터 한선수(S)의 경기력과 분배 능력이 좋아 다양한 선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 (3위 / 14승 8패): 

• 한국전력에 0:3으로 완패하며 현재 3연패 중이고, 세트 한 개도 따내지 못하며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 선수단의 분위기는 무겁고, 국내 자원과 용병인 요스바니(O)의 경기력이 부진하고 있다.
• 블로킹으로 반전을 꾀하고 있지만 공격진이 상대 블로킹에 막히는 장면이 자주 나타난다.
• 현재 대한항공을 상대로는 시즌 2승 1패로 앞서고 있으나 현재의 팀 상태를 고려하면 상성을 이끌어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