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 국내농구 KBL 스포츠분석

프로농구 안양정관장 VS 고양소노 농구분석

 

안양정관장
 

• 외국인 선수: 케디 라렌이 정관장으로 복귀하며 KBL 무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2옵션 외국인 선수로는 마이클 영이 선택되었으나, 그의 야투 능력에 대해 약간의 의구심이 존재한다. 그러나 패스 능력을 갖춘 포워드로 평가받고 있어 다양한 전술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
• 국내 선수 구성: 변준형(11월 전역 예정), 배병준, 최성원, 정효근, 이종현 등이 팀의 핵심 국내 자원으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아쿼 하비 고메즈는 팀에 안정감을 더해주는 중요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 전력: 외국인 선수들의 능력과 국내 선수들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다면, 정관장은 강력한 팀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다.

고양소노
 

• 최근 경기 결과: 소노는 KBL 컵 대회 첫 경기에서 모비스에게 74-90으로 패하며 16점 차 대패를 기록했다. 전반전에는 접전 양상이었지만, 후반에 무너지며 결국 크게 패했다.
• 포워드진 구성: 시즌을 앞두고 포워드진 구성을 변경하며 강화하려 했으나, 모비스와의 제공권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앨런 윌리엄스는 23득점 15리바운드로 개인 성적을 남겼으나, 팀의 전체적인 경기력에서 전후반 차이가 컸다.
• 신인 선수 적응: KBL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반즈는 리그 적응이 필요해 보였고, 이정현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었던 이재도의 활약도 아쉬운 면이 있었다.
• 전력: 전반적으로 포워드진의 제공권 경쟁력과 주요 선수들의 리그 적응 여부가 소노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안양정관장 승